와이파이 등 시제품 제작 中企 5개사에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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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2.03.12. 오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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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는 중소기업 5개사에 와이파이(근거리 무선랜)중계기 등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방통위는 중소기업으로부터 사업제안을 받아 아이디어의 독창성, 기술적 우수성, 시장성 및 산업파급 효과 등을 심사해 브로드웨이브, 이노넷, 에스위너스, 알윈, 텔레맥스 등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또 전파방송 분야 실무경력 7년 이상의 전문가를 뽑아 '전파방송 옴부즈맨'으로 위촉,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전파방송 옴부즈맨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정부에 직접 전달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 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방통위는 현재 대다수 전파방송관련 업체들이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으로 파악되고 있어 시제품 제작지원 등 중기 특화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박현욱기자 hw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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